생리혈이 덩어리 져서 나오게 되면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여성 생리로 보는 여성건강 생리혈 색상에 따른 건강 상태를 알 수가 있어서 알아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밝은 빨간색 생리혈은 건강한 상태를 나타내며, 선분홍색 생리혈은 생리 초반에 일어나는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생리 후반에 나타난다면 주의해야 한다. 어두운 자주색 생리혈은 생리량이 많을 때 나타나며, 자궁근종일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알게 되는 정보들
1. 생리색깔로 알수 있는 의심 질환 정보
2. 생리혈 덩어리인 경우 의심 질환
3. 남자친구가 알아야 되는 여자친구 생리통
생리혈 색깔별 종류 (빨간색, 선분홍색, 어두운 자주, 주황, 짙은 갈색)
가임기 우리 여성은 매달 한 번씩 생리를 하게 되는데요 생리를 하는 이유는 배란기를 거치며 두터워진 자궁 내막이 무너지면서 혈액과 함께 배출을 하게 됩니다.
이때 자궁 내막은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두꺼워지는데, 임신이 일어나지 않으면 더는 내막이 두꺼울 필요가 없기에 내막이 얇아지면서 출혈을 하게 되며 이달에 나오는 피의 색이나 양, 혈의 뭉침 정도를 관찰하면 건강 상태를 확인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리혈 색상에 따른 건강 상태를 알수 있다고 하는데요 색깔별로 알아봅니다.
1. 생리가 밝은 빨간색인 경우 - 정상
여성호르몬 수치가 적절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한 경우는 생리혈 색깔이 밝은 빨간색을 보이며 밝은 빨간색 피가 나오면 건강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2. 생리가 선분홍색인 경우 - 초반 정상 vs 후반 자궁염증 착상혈
생리혈이 선분홍색인 경우 익숙하게 보던 색깔이 아닌데요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하지만 생리 초반에 선분홍색 피가 나오는 것은 정상으로 알려져 있고 후반부에 이런 색이면 자궁염증이나 착상혈을 의심을 해야 된다고 합니다.
생리초반에 선분홍색이면 혈액이 그리 많이 배출되지 않기에 선분홍색이지만 생리 후반이라면 체내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은 상태로 보게 되며 피임약 복용 부작용이나 과도한 다이어트, 빈혈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생리 기간이 아닌데 선분홍색 피가 보인다면 자궁 염증이나 착상혈을 의심을 해야 되며 의사검진을 통해 확인을 꼭 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생리가 어두운 자주색인 경우 - 자궁근종
생리량이 많으면 생리 색이 어두운 자주색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전보다 자주 생리대를 교체해야 할 정도라면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같은 여성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따라서 어두운 자주색 피가 지속적으로 보인다면 산부인과에 가볼 것을 추천한다.
4. 생리색깔이 주황색인 경우 - 질염의심
생리혈이 주황색인 경우 질염 증상을 의심해야 하는데요 질염은 외음부가 간지럽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 질환입니다.
질염을 방치하면 골반염 질환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초기 발견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환으로 생리혈이 주황빛을 띠고 간지러움을 느끼는 경우 바로 산부인과에 방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5. 생리 색깔이 짙은 갈색(검은색)인 경우 - 자궁 내막증, 다낭성 난소증후군
짙은 갈색의 생리혈은 아무래도 평소 색깔이 아니라서 불안해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 색깔은 생리가 끝나갈 즈음 남아있던 잔여 혈이 나오는 것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점도가 높고, 갈색의 생리가 지속이 되는 경우라면 자궁내막증이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병원 내방해서 검진받아 보시면 좋겠습니다.
생리혈 덩어리로 나오는 경우 의심 질환
생리통이 극심하고, 생리혈이 덩어리져서 나오는 경우를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더 걱정이 될 텐데요 어떤 증상으로 생각을 해야 하는지를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1. 생리혈 덩어리로 나오는 이유
한 달에 한 번 배출되는 난자가 정자를 만나지 못해 두터워진 내막을 무너뜨리는 과정에서 생리혈이 나오는데 이 과정에서 생리통 등의 이유로 자궁에 압력이 가해지면 자궁에 상처가 생길 수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 발생한 혈액을 그대로 체외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출혈량을 줄이기 위해 우리 몸에서 혈액을 덩어리지게 하며 이러한 생리혈 덩어리가 나오는 것은 자연적인 방어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다만 출혈량이 심하게 많아지면, 항응고제의 원료인 철분이 부족해지면서 항응고제를 만들기 어려워지게 된다고 하며 출혈량이 많은 생리 초반에는 약 5mm에서 5cm 정도까지 되는 덩어리 혈이 흔하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은 잘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2. 생리혈 덩어리가 과다하게 나오는 경우 의심질환
평소와 다르게 생리통이 급격하게 심해지면서 생리혈 덩어리가 갑자기 나온다면 질염이나 다양한 자궁, 난소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은데요 이유는 바로 자궁평활근을 이루는 세포 중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생리량이 급격히 늘거나 덩어리 져서 나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적인 생리량은 평균 35ml 정도이고 10~80ml까지 정상수치로 보며 보통 패드를 하루에 3~6개 정도 교체하면 정상 범주 기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남자친구가 알아 놓으면 좋은 여자친구 생리통 진통제 정보
남자친구가 잘 몰라서 당황스러워 하지 말고 알아두면 좋은 여자친구의 생리통 이야기입니다.
1. 생리통의 주요 증상
생리통의 주된 증상은 아랫배 통증, 허리 통증, 소화 불량 입니다. 꼬리뼈 부위의 통증이 동반되거나 구토, 메스꺼움, 설사가 나타날 수 있고, 마치 쥐어짜는 것 같은 통증이 특징으로 아랫배, 허리 통증 및 소화 어려운 증상이 있습니다.
2. 생리통 진통제 골든타임
생리통에 먹는 진통제, 골든 타임이 있는데요 생리하기 전입니다. 생리 시작 이틀 후, 통증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때, 생리 중 매일도 아니며 통증 전에 먹어야 하는 이유는 진통소염제는 내성이 없고 생리통은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자궁 수축 시 생성되는 물질 때문에 나타나는 데 이미 분비된 후에는 진통제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생리 전에 먹어야 좋다고 합니다.
3. 통증 단계별 진통제
통증 정도 적절한 진통제 성분이 있는데요 아랫배가 살살 아파오는 경미한 통증인 경우 해열에 효과적인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성분이 도움이 되며, 통증 2단계에서는 빠른 진통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액상형 연질캡슐이 좋고 생리 중에 몸이 잘 붓는 편 여자친구라면 파마브롬이 포함된 진통제를 준비를 하면 좋다고 합니다.
통증 3단계는 심한 경우로 들어가는데요 이부프로펜에서 약효를 내는 물질만 추출한 덱시프로펜, 참을 수 없는 통증 4단계에서는 지속시간이 오래 가는 나프록센 성분의 진통제가 추천이 된다고 합니다.
4. 생리통이 생기는 이유
프로스타글란딘의 과다 분비로 인한 자궁 통증, 자궁 질환으로 인한 통증이 이유가 되며 진통제 내성인해 생리통이 생기지 않으며 잘못된 성생활, 청결하지 못한 위생관리도 생리통의 원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 원발성 생리통 - 생리시작~3일이내 사라지는 통증, 프로스타글란딘
- 속발성 생리통 - 생리후에도 지속되는 통증, 자궁이상으로 발생,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골반영
5. 생리 기간중 여자친구가 진통제만 먹으면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하는 분들은 먹는 진통제에 카페인 성분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아서 이런 경우 진통제마다 빠른 효과를 위해 카페인무수물이 들어가 있기 때문으로 빠르게 진통 완화 효과를 보고 싶다면 연질캡슐 액상형 제품을 약국에서 추천을 받으면 됩니다.
6. 생리통이 심한 경우 생활 습관도 중요한데요 카페인은 자궁 수축을 악화시키고, 몸에서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생리통이 심해지는 부작용이 있어서 카페인 음료, 식품 섭취를 줄이시는 것을 여자친구에게 해주는 것이 좋고 금연도 마찬가지입니다.
7. 생리통 완화를 위해 좋은 음식으로 비타민 B가 풍부한 음식은 생리 전 증후군을 감소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비타민 B 함량이 높은 계란, 시금치, 곡류, 콩류 위주로 밥을 차려주는 센스도 좋을 듯해 보입니다.
이상으로 여성 생리혈 색깔로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남자인 분들은 여자친구 생리통에 맞는 진통제 종류 등도 미리 알아 놓는 센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