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로망인 인테리어와 정원꾸미기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를 잘몰라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도 관심을 점점 가지기 시작했는데 집을 짓기 위해서 외부 외장제가 중요한데 세라믹 사이딩이란 자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건축 외장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종류는 크게 스타코플렉스, 세라믹사이딩, 시멘트사이딩, 벽돌등이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그중 세라믹사이딩은 석회질과 섬유질 원료를 주성분으로 하며, 이 원료를 성형/양생해서 가마에서 열처리한 뒤 경화시킨 사이딩 외장제를 뜻합니다. 얇은 몰탈 시멘트와 비슷하게 보이는데 두께가 2cm이내로 얇아서 툭 치면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성격이 있지만 그래도 외장재로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기준 강도 이상이기도 합니다.
4가지 사이딩 건축 외장제의 장점과 단점
1) 메탈 사이딩의 장점 : 빠른 시공과 내구성이 높고 높은 단열성, 변형에 강함, 유지관리 쉽고 오염에 강한 특성이 있는 반면 패턴이 단조로움이 있고 스크래치에 약합니다. 내구성은 평균 5~10년입니다.
2) 세라믹사이딩의 통기공법을 통한 단열/환기/결로방지 용이가 특징이 있는 재료입니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다야안 디자인이 r가능한 구조입니다. 자가세척이 가능하고 준불연 화재에 강하고 내구성이 높습니다. 변형에 강하고 유지관리에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단점은 비용이 높다라는 것이고 내구성은 10~30년 정도 입니다.
3) 시멘트 사이딩은 저렴한 비용으로 시공이 간편하고 화재에 강합니다. 물리적 충격 및 변형에 강한 장점이 있는 반면 내구성이 낮고 단조로운 외관과 유지보수가 어렵다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내구성은 1~3년입니다. 자재의 종류는 시멘트 입니다.
4) 목재 사이딩은 쾌적한 습도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좋고 친환경적인 자연미가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갈라짐과 뒤틀림 변형이 있고 계절과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화재에 취약하고 방염처리는 하지만 유지보수 어려움이 있어서 주기적인 오일도장이 필요하여 추가 비용이 들어갑니다. 내구성은 1~3년 정도이고 자재종류는 베벨, 스기, 로그,방부찬넬입니다.
5) 스타코플렉스는 페인트 같은 느낌으로 시공 방법입니다. 뿜칠 시공 시 모던한 느낌을 내며 손으로 발라주면 지중해 느낌의 벽체가 됩니다. 거칠게 보이지만 약간 페인트 느낌입니다. 뿌려서 마감하는 뿜칠형과 바르는 방식의 미장형이 있는데 모던한 건물의 느낌이 필요한 방법입니다. 스타코와 스타코플렉스의 차이는 탄성이 있고, 없고의 차이 입니다. 공사기간이 짧고 편리해서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라믹사이팅 특징 및 생산업체 알아보기
검색을 하는 과정에서 보니 세라믹 사이딩이 비용은 쎄지만 향후관리나 방음 효과까지 있다고 해서 가격대를 알아보니 주로아이큐브(i-cube), 케뮤(KMEW), 코노시마(KONOSHIMA), 도레이(TORAY) 4군데 제조업체의 상품이 많이 쓰이고 일본산이라고 해서 조금 그렇기는 했습니다.
그중 케뮤와 코노시마 상품을 많이 쓴다고는 합니다. 가격대는 14mm와 16~18mm기준으로 각각 25,000원, 40,000원대에서 5천이내로 내외로 책정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세라믹 사이딩 시공을 하지 작업을 제외하고 제곱미터당 8만원에서 12만원이 소요 됩니다. 부자재 사용을 얼마나 건축 기준에 맞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비용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서 많은 공부를 하고 준비를 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이딩 시공을 해야 하는 곳의 추천 장소
건물외벽이 노후화와 부식으로 오염이 된 곳이나 기존 건물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경우, 다가구 주택이나 임대 사업자등의 건물관리가 필요한 곳, 리모델링이 계획중인 전원주택등에서 많이 활용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사이딩 시공을 위한 기초 기본 정보를 알아 봤는데 건축을 하기 위해서 정보를 모으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하나 하나 준비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