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똥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혈변도 자주 나오고 설사도 많이 하는 스타일입니다. 혹시나 어제 먼가 먹은 것이 탈이 났는지 초록색 변 설사로 배가 살살 아파서 화장실로 직행을 했는데 초록색 똥이 나와서 이게 무슨 일 있은가 하고 인터넷을 뒤져서 확인을 해 봤습니다. 저와 같이 초록색 변 설사를 하는 경우 분들의 고충을 헤아려 이런 초록색 변이 왜 나오는지 원인, 그리고 어떻게 하면 될지 조치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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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색깔에 따른 병 질환 종류 (황갈색, 짙은 갈색, 초록색녹색)
사람 똥은 모아서 천연 비료로 사용을 하고 말똥의 경우는 아직 소화 안 된 섬유질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연료나 벽에 시멘트 대용, 몽골이나 중앙아시아권에서는 연료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가 있는 것이 특징인 똥의 색깔로 우리들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병을 추정을 해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똥도 급하면 없어서 귀한 존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우리 몸의 병과 똥(변) 색깔로 우리 병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황갈색 - 정상적인 색깔
똥의 색깔은 정상적으로 우리 몸에서 나오면 황갈색을 띤다고 합니다. 쓸개즙에 포함된 빌리루빈이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어 마지막 변 색깔이 갈색 스테르 코빌린이 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 아침 똥색은 어떠셨나요?
2. 짙은 갈색 - 변비가 있을 때 똥색
변비가 있을 때에는 짙은 갈색 똥이 몸 안에서 나오는데 우리 몸에 오래 있어서 수분이 과하게 흡수되면 똥 색이 진해져 우리 몸을 탈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변색이 짙은 갈색 일 경우 의심해 볼 증상으로 똥색이 짙은 갈색인 경우 적혈구가 파괴되는 자가면역질환 또는 간질환을 의심을 해 볼 만합니다.
3. 녹색 - 설사가 있을 때, 녹색채소를 많이 먹은 경우
아이들이 흔히들 보게 되는 녹색 변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녹색 변이 나오는 첫 번째 이유
정작 쓸개즙 자체가 녹색인 것을 아실 텐데요 우리가 어렸을 때처럼 태아인 경우 장 속에 박테리아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음식을 먹게 되면 태아의 경우 녹색을 띠게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성인의 경우 먹은 음식이 녹색이 아닌데도 똥이 녹색이 되는 경우는 왜 그럴까요? 녹색음식을 먹으면 당연히 녹색 똥이 나올 수 있는데요 박테리아고 뭐고 다 무시하고 똥이 빠른 속도인 초고속 하이패스로 장을 통과하면 녹색으로 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녹색 똥이 나오는 대부분의 경우는 설사로 제가 좋아하는 색상인 녹색 똥이 나오는 경우는 지나치게 대장 통과속도가 빨라진 경우 박테리아가 담즙산을 분해할 수 없어서 생기게 된다고 하니 머릿속에 기억을 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녹색 변이 나오는 두 번째 이유 - 녹색 채소 등을 많이 먹은 경우
평소 녹색 채소를 많이 먹으면 똥 색깔이 초록색이 됩니다. 녹색 인공색소가 많은 들어간 경우도 그럽니다. 어린아이들에게 녹색 변은 조심을 해야 되지만 우리와 같은 나이에 녹색 변은 설사라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
성인이라도 모두 설사인 경우면 좋겠지만 심한 경우는 장염 혹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중증이 될 수 도 있고 더 심한 경우는 대량의 방사선 피폭으로 인해 다발성 장기 부전 때에도 설사가 생긴다고 합니다. 방사능이 평소에 대량으로 나오는 나라가 아니라서 이 부분은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녹색 변이 나오는 세 번째 이유 - 비타민, 철분재 먹은 경우
비타민제 또는 철분제 먹었을 경우 아기들에게 많이 보이는 현상으로 아이들은 소화기관이 예민해서 정상 변이지만 녹색으로 종종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똥 색깔에 따른 병 질환 종류 (회색, 주황색, 붉은색, 검은색, 흰색)
일반적인 똥색으로 건강상태를 볼 수 있는 것을 모두 아실 텐데요 내 똥이 정상적인 황갈색 황금똥을 띠어 본 지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수분을 흡수를 위장까지 하고 나서 창자까지 내려온 음식물이 수분 흡수가 안된 채 폭포수처럼 넘겨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수분 고갈로 똥이 녹색이 된 것이 중증환자 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전문가를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나머지 색깔별 증상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변 색깔 노란색인 경우
대장 통과 속도가 빨라진 경우에는 노란색으로 나오고 기름기가 소화되지 못했을 경우도 노란색 변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변 색깔 주황색, 붉은색인 경우
내 몸에 맞지 않은 매운 음식을 먹을 경우 항문을 캅사이신이 공격하는 경우로 주황이나 붉은색으로 나와서 시원한 요구르트를 벌컥 마시게 되는데요 피똥 싸지 않도록 빨간 떡볶이나 불닭 볶음면 살살 드시기 바랍니다.
검은색(흑변)인 경우
위 또는 십이지장에 출혈, 간경변 말기인 경우는 변이 검은색으로 나오는 경우로 짜장면 색깔처럼 나오는 경우는 철분 보충제, 비트, 블루베리, 검정색소 음식을 먹었을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혹시나 해서 그런데요 병원 방문할 때는 오기 전에 무슨 음식 먹었는지 의료진에게 알려주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회색 변이 나오는 경우
회색 변이 나오는 경우는 췌장이나 담도에 이상이 있을 경우로 쓸개즙이 나오지 않게 돼서 담즙(=쓸개즙) 분비가 안되게 되면 지방을 흡수하지 못하는 기능장애가 생겨 지방이 변으로 나오게 되며 담도암, 췌장암, 담석 등을 의심해 보게 됩니다.
흰색 똥이 나오는 경우
간에 이상이 있으면 쓸개즙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흰색 변이 나오는 이유는 기름기를 소화하지 못한 경우로 초록색 똥에서 설명을 했듯이 우리 몸에서 간은 쓸개즙(=담즙)을 내보내는데 이때 담즙은 우리가 먹는 지방을 흡수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못하기 때문입니다.
빨간색 똥이 나오는 경우
피똥 싸는 경우로 치질과 변비로 혈변 현상이 나오게 되는데요 대장과 항문 쪽에서 출혈이 있을 경우 피색 그대로 변과 함께 나오게 되는데요 검은색 변의 경우도 위장과 십이지장 쪽에 출혈이 있을 경우랑 비슷한 경우로 보입니다.
무지개빛 똥 색이 나오는 것을 모두 경험을 해 보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가능한 파스텔 12색까지는 가지 않도록 꼭 변색 관리를 하시고 이상이 있을 경우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을 해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