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과 감기의 차이점 (독감 원인 증상 진단방법 치료예방 및 접종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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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 기아 이미 와 있어서 코로나 말고도 조심을 해야 할 감기와 독감이 있는데요 오늘은 감기 독감 차이점을 알아보고 독감 원인 증상 진 단당 법 치료방법 및 접종에 대해 알아봅니다. 올해는 트윈데믹이라는 말이 유행이데요 바로 코로나19와 독감, 감기 등을 트윈데믹이라고 하는는데요 하루 2만 명 안팎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감기와 독감은 분명히 다르고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독감이 더 위험하다라는 점을 미리 아시기를 바라면서 독감 증상 치료 예방법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고 잘 확인해서 개인별로 이번 환절기를 무사히 잘 버텨내시기 바랍니다.

     

     

    독감 감기 차이점 / 원인 및 증상 / 치료법

    독감 감기차이

    독감은 어떤 질병인지 알아보고 감기와의 차이점을 먼저 알아봅니다.

     

    1. 독감과 감기의 차이

    독한 감기라고 오인되는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감기와는 많이 다릅니다.

     

    -감기는 라이노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200여 가지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충분한 휴식과 영양보충 등 대중요법만으로도 대부분 회복되고 후유증이 거의 없는 것을 감기로 보고 있습니다.

     

    -독감은 건강한 성인에서는 후유증 없이 대부분 회복되지만, 병독성이 높아서 노인, 소아,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 등 고위험군에서는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기저질환의 악화로 입원하게 되고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전파력이 높아 단기간에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유행을 일으킬 수 있어서 이 점으로만 보면 감기보다 독감이 더 위험합니다. 

     

    2. 독감의 발생 원인

     

    독감의 원인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 B, C형 세 가지가 존재하며 사람에게 주로 병을 일으키는 것은 A형과 B형이며 B형보다 A형 독감이 더 증상이 심하며 항원변이가 가능하여 계절 유행과 대유행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더 위험한 A형 바이러스는 어떤 바이러스 인지 정리해보면 바이러스 표면 항원인 hemagglutinin(H1~18)과 neuraminidase (N1~11)의 종류에 따라 여러 아형이 존재하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며 아형에 따른 종 특이성이 있어서 조류에서 나타나는 H 항원과 N 항원은 보통 사람에게는 병을 옮기지 않는 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발생하는 주요 독감들

    주로 사람에게는 H1, H2, H3와 N1, N2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바이러스가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며 H1N1, H3N2 바이러스가 사람에 발생하는 흔한 종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유전자가 RNA인 바이러스입니다.

     

    DNA 바이러스에 비해 개체 복제과정에서 돌연변이 발생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런 종류 돌연변이로 모 바이러스와는 조금씩 다른 바이러스가 만들어지고 항원형에도 작은 변화를 일으키며 이를 항원 소변이(antigenic drift)라고 부릅니다. 또한 항원 소변이는 그 해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지난해와는 약간씩 달라지게 되는 원인이 되며 매년 겨울철에 인구 10-20%가 독감에 걸리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3. 감기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

    독감 증상
    독감 증상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면서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됩니다.

     

    감기 걸리면 나타타는 증상은 다양한데요 감기와 비슷하게 발열이 없는 호흡기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전형적으로 고열과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 증상

    -고열과 오한

    -두통

    -몸살

    -근육통

     

    독감을 설사병으로 생각하되 되는 이유

     

    독감은 기침이나 콧물이 나는 일반 감기와 좀 다르게 나타나며 특히 어린이가 독감에 걸리면 설사 복통 등이 생겨서 설사병으로 오인을 하기도 합니다. 독감에 걸리면 면역력이 약한 소아와 임신부, 만성질환자, 고령층은 독감 합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를 하게 됩니다.

     

    소아에서는 독감 증상이 좋아질 무렵에 갑자기 구토나 경련과 같은 중증의 뇌장애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는데, 이를 라이 증후군이라고 명명을 하며 라이 증후군은 아스피린 복용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 잘 구분되지 않는 감기 증상이 있는 소아에게 아스피린을 먹이면 안 된다고 합니다.

     

    4. 독감의 진단 및 치료 방법

    독감 치료법
    독감 치료법

    진단은 유행시기에 특징적인 증상이 있으면 임상적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확진 방법은 호흡기 비인두 도찰이나 흡입 검체에서 바이러스 항원을 검출하거나, 배양하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진료실에서 주로 이용하는 신속항원 검사는 15분 이내에 결과를 볼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하면서 편리하지만 양성률이 50~70%로 낮은 단점이 있습니다. 바이러스 핵산을 중합 연쇄반응으로 검출하는 PCR 법은 90~95%의 높은 양성률을 보이나 비용이 비싸고 시간이 오래 소요되어 주로 확진 검사로 이용합니다.

     

    독감은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

     

    인플루엔자 치료는 항바이러스제 투여와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증상 발생 48시간 내에 투여하면 증상 기간과 합병증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바이러스제로는 경구약제인 oseltamivir, 흡입제인 zanamivir, 주사제인 peramivir가 있습니다.

     

    안정을 취하고 수분 섭취, 필요에 따라 해열진통제 등을 사용도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감기를 걸리지 않게 된 이유는 수영을 몇 년간 해 왔는데요 그 운동 기간 이후로는 감기를 크게 걸린 적이 없었는데요 유산소 운동을 여러 해 동안 해 온 결과로 면역력이 증가한 것으로 개인적으로 운동의 중요성도 많이 느끼기도 했습니다. 

     

    독감의 예방 방법은 무엇인 있을까요?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 접종과 철저한 개인위생입니다. 백신은 A형 균주 2가지와 B형 균주 1가지를 포함하는 3가 백신이 주된 백신이었으나 최근에는 B형 균주 한 가지가 더 추가된 4가 백신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백신주와 유행주가 일치하면 노인에서는 50~60%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이 가능하고 인플루엔자 폐렴에 의한 입원이나 사망도 70% 이상 낮출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과 소아에서의 예방 효과는 70~90%로 더 높습니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도 인플루엔자 접종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기침, 인후통이나 감기, 비특이적인 식품 알레르기가 있다 해도 백신을 맞을 수 있으며, 과거 백신 투여로 인한 쇼크나 신경학적 이상이 있었던 경우는 투여 금기입니다.

     

    5. 인플루엔자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 리스트 (면역 저하자)

     

    의료인은 보통 질환자들을 돌봐야 하므로 먼저 맞게 되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 만성 폐질환자
    • 만성 심장질환자
    •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사람
    • 만성 간질환자
    • 만성 신질환자
    • 신경-근육 질환자
    • 혈액-종양 질환자
    • 당뇨환자
    • 면역저하자(항암제 등 약제에 의한 경우, HIV 감염 등)
    • 아스피린 복용 중인 6개월~18세 소아
    • 65세 이상의 노인
    • 만성질환자,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과 함께 거주하는 자
    • 0-59개월 유아와 함께 거주하거나 돌보는 경우
    • 임신부
    • 50세~64세 성인
    •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예방접종 횟수로는 생후 6개월~만 8세 소아는 1회 또는 2회 접종을 하게 되며 만 9세 이상~성인의 경우는 1회 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지금까지 거의 맞아 본 적이 없기는 한데요 이번 겨울은 맞아야 할 정도로 체력이 약해져 있어서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올해 코로나와 더불어서 유행할 독감 예방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환절기와 더불어 겨울철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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